2026 가을 특별새벽 부흥회_ 여섯째 날
“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”
'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'라는 기도는 보상을 바라는 거래가 아니라, 도저히 갚을 수 없었던 일만 달란트의 죄를 값없이 탕감받은 자가 고백하는 은혜의 노래입니다.
우리가 하나님께 용서받은 죄의 무게는 평생 갚을 수 없는 '일만 달란트'였습니다. 십자가에서 치르신 주님의 피 값을 기억할 때, 타인을 품는 참된 용서의 문이 열립니다.
이웃을 용서하는 것은 구원의 조건이 아닌, 용서받은 자녀의 마땅한 삶의 증거입니다. 십자가의 긍휼을 마음에 채울 때 원망과 미움에 갇혀 있던 내 영혼도 자유와 치유를 누리게 됩니다.
용서는 단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매일 주님의 긍휼을 힘입어 반복하는 순종의 연습입니다.
상처가 불쑥 올라올 때마다 "주님이 나를 용서하셨듯이 고백하며 끊임없이 용서의 발걸음을 이어갑시다.
십자가의 용서가 흘러갈 때 깨어진 관계가 회복되고 하나님 나라가 임합니다.